IPL가격이 병원마다 달라서 너무 저렴하다고 하면 믿음이 안가고

너무 비싸면 저의 주머니가 부담스럽고..이런 두가지 면과 효과적인면을

다 고려해서 결정을 해야되니깐 고민도 적지않게 했었어요.

처음부터 IPL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건 아니었구 그전에 미백팩도 해보고

동네 마트에서 과일이란 야채를 사다가 천연팩도 해보았어요.

그정도로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던거 같아여. 이미 잡티가 생긴 상태에서

이런 노력을 하는건 별로 큰 기대를 하기 어려웠던 차에 마지막으로 피부과 시술을 받아보게 되었어요.

그전에 병원홈페이지 후기도 읽어보고 인터넷 카페같은 곳에서 남들이 써놓은 후기도 많이 읽어보았어요.

주변에 이런 피부과 시술을 받은 사람이 있으면 더욱 이해하기도 쉽고 알기도 쉬웠을 텐데

아직 주변에 IPL과 같은 관리를 받은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고민하고 알아봐야 되었거든요.

이런점에서 조금 애를 먹은거 같아요. 너무 먼곳에서 관리 받는것보다는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

위주로 알아보다가 맑은얼굴의원을 알게되었네요. 야간진료를 다른 병원보다는 늦게까지 해서

퇴근 후 받아도 무리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구 병원 분위기도 아늑하고 좋았어요.

암튼 제가 병원을 처음 보았던 인상이였구요. 차트 작성하고 원장님과 상담을 했어요.

원장님께서 피부상태가 많이 나쁜 상태는 아니지만 잡티가 좀 많은 편이라고 하시면서 IPL을 권해주시더라구요.

레이저토닝도 있긴 하지만 저에게는 IPL만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을거라고 하시면서요.

솔직히 레이저토닝이 좀 더 비싸서 이걸 받아야 되는 피부면 어떻하나 싶었는데 다행이다 싶었죠.

레이저쏠때 쪼금 따끔거림이 있었지만 별거 아니더라구요.ㅋㅋ

빛때문에 조금 번쩍거리는 느낌이 있었구요. 나중에 진정팩할때는 시원해서 그런지 잠이 솔솔오더라구요.

이렇게 관리받은지 벌써 4회차가 되었네요. 다음주 1회차 남겨두고 있는데

이제 1회만 받으면 끝난다는 생각을 하니 시원 섭섭하네요.

지금 상태는 잡티가 정말 많이 흐려진 상태에요. 아주 자세히 봐야지만 보일까 말까 할 정도로요.

1회때는 잡티가 갑자기 더욱 진해져서 놀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부위에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흐려지지더라구요. 이렇게 반복 시술로서 저의 피부는 많이 매끈해지고 환해졌어요.

환절기에는 피부에 신경을 많이 써야 되야 되는데 저처럼 푸석거리고 잡티가 많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싶다면

IPL추천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