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 낳고나서는 이렇게 까지 기미가 생기지 않았었는데 둘째 아이 낳고나서 기미가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기미가 있어서 피부가 아프거나 불편한건 없지만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았어요.

나이 먹어서도 솔직히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다 하기 마련이잖아요.

저역시도 마찬가지로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피부가 깨끗하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아가씨 처럼 예쁜 몸매 좋은 피부로 되돌아 갈 수는 없겠지만

너무 쉽게 잘 보이는 기미만은 어떻게든 없애고 싶었어요.

애가 있어서 너무 먼곳에서 관리 받기는 불편하고 집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을 찾다가 지인추천으로 이 곳에 오게 되었어요~



역근처고 저도 국민은행을 왔다갔다 하면서 가끔보긴 했는데 시술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레이저시술을 젊은 아가씨들만 받는줄 알았는데 저처럼 나이가 있는 사람들도 꽤 많이 보이더라구요.

차분하게 상담을 잘해주시는 원장님의 설명을 듣고나서 저는 V레이저토닝을 받기로 했어요.

원장님도 초반에 너무 욕심을 내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레이저시술 특성이 원래 여러차례 반복시술을 받아야지만 좋아질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요.

그래서 인내심을 갖고 10회를 한번..두번 이렇게 받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

주변사람들이 먼저 알아보더라구요. 요즘 부쩍 피부가 깨끗해진거 같다고 하면서요.

이래서 사람들이 레이저시술로 기미를 없애는 군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장도 예전보다는 훨씬 잘 먹고 피부가 보들보들해지고 깨끗해진걸 이제는 저도 느끼고 있어요.

아직 다 받은게 아니라서 조금 기미가 남아있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깨끗해져서 피부에 투자한 보람이 생기네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