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사람들이 자가제모 안하고 레이저제모하는지

제가 시술받아보니깐 알겠네요~~~



여름엔 너무 더워서 시술 받는거 조금 미뤄놨는데요.



이렇게 간단한 시술인줄 알았으면 진작 해서 여름 편하게 보낼껄 그랬어요.



제가 털이 많아 매일매일 밀었더니 점점 진해보이고 자라나는 털들이 더 징그럽



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긴바지만 입고 다녔어요..



소프라노 제모 받고는  눈치안보고 치마 입고 다녀요.



주변에서 종아리 털 밀기 힘들다고 한 친구들은 검은스타킹 신고 다니는데요.



전 털 신경 안쓰고 살색 스타킹 막 신고 다녀요..

항상 늘 갈때마다 반겨주시는 간호사분들과 원장님 덕분에

시술받으러 갈때마다 기분도 좋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