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불받은 사람인데 기억 안나시진않겠죠?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좀 어이가 없어서 글 올리네여 다음분들도 도움되시라고 글 올립니다.



2월에 레이저토닝 10회끊고 2월에 한번 3월에 한번 받았고 오늘 환불받았습니다. 2월에 한번받고 며칠뒤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3월에 받을 때 의사분께도 말씀드렸고 그때 의사가 레이저랑은 상관없다 본인 체질이다 호르몬 어쩌고하더라구여 그냥 이해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더 심하게 올라와서

정말 완전 태어나서 이렇게 여드름이 심하게 올라온적 없었고 심각하게 올라와서 주변 사람들이 모 잘못먹었냐 피부가 왜그러냐 병원가봐라 할정도로 심각했지만 여기에 애기하지 않고 저혼자 집에서 팩하면서 시간이 가길 기다리면서 맘고생 엄청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가서 환불받았습니다. 전 그냥 2번 레이져했고 내 체질이다 생각하고 걍 나머지 환불만 받을 생각으로 가서 실장과 애기했는데 실장이 그러더군여

"환자분은 어딜가던 레이져토닝하면 이렇게 여드름이 생길거다" 참 이게 말입니까? 전 여드름을 따질 생각도 없었고, 내 얼굴 원상복귀 해놔라고 따질 맘도 전혀없었어여 그냥 미안하단 한마디만 해주길 바랬습니다. 실장이란 여자가 제일처음 환자를 만나서 상담해주는 일을 하는 분이 큰돈 들여 레이져 받고 피부가 더 안좋아져서 나간다면 적어도 미안하다란 소릴 먼져하고 다음말을 해야하는게 기본 예의져 서비스직 하는분이 그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어떻게 일을 하는지



제가 한번 받고나서 두번째때 바로 여드름이 많이 났다고 이야기했었고, 그렇다면 좀더 신경써서 해주던가 추후에 여드름이 더 심해졌냐는 등의 사후관리나 전화상담 등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여? 실장이란 사람이 그런걸 하는거 아닌가여? 처음에만 상담하고 어케든 카드를 긁게하는게 실장인가여?



저도 간호사로 일하지만 이렇게 무책임하게 일하는분 처음보네여 간호사이신것 같은데 상당히 실망스럽네여 어디가서 간호사라고 실장이라고 말하고 다니지마세여 챙피합니다.

상당히 기분이 나쁘네여

반성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