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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뉴스]여름철 탈모 예방, 어떻게?

작성일

2011.06.27

조회수

446

강한 햇살과 자외선, 수영장과 해변의 자극적인 바닷물, 높은 습도와 무더운 기온,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이다.

여름 철 아무런 대책도 관리도 하지 않고 두리와 모발을 무방비상태에 놓는다면 남는 것은 푸석푸석해진 머리와 막혀버린 모공으로 탈모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름철 햇빛은 자주 노출되면 모발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모발이 더욱 약해지고 머리카락의 윤기도 없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 두피는 머리카락에 가려 보호가 되는 편이지만 지속적으로 자외선을 받게 되면 탄력을 잃고 모발에 효과적으로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하게 된다.

모발이 영양분을 받지 못하고 노폐물까지 쌓이게 된다면 탈모로 진행될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수영장 물에 포함돼 있는 소독제 중 클로린이라는 성분이 모발의 천연성분을 뺏어가 탈모를 촉진시킨다.

바닷물에 포함된 소금 역시 두피와 모발에 자극이 되는 만큼 수영 후에는 될 수 있으면 젖은 머리를 직사광선에 노출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한 머리를 빨리 감는 것이 좋다.

따라서 수영장에서는 반드시 수영모를, 수영장 밖에서는 모자나 두건을 착용하고, 시중에 나와 있는 자외선 차단 기능의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해 자외선을 막는 것이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 된다.

또 야외에서 운동을 하거나 일광욕을 즐기는 등 장기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모자를 착용해 자외선이 모발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야구모자의 경우 땀이 잘 배출되지 않아 두피의 모공을 막을 우려가 있으므로 장시간 쓰는 것은 피하고 중간중간 모자를 벗어 땀을 말리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면 자외선으로부터 모발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음은 물론, 손상된 모발을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단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두피를 피해 모발에만 발라주어야 한다.

이미 탈모가 시작 증상이 나타났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탈모전문병원에서 치료받는 일은 더 이상의 탈모를 방지하는 지름길이다.

최근, 탈모치료방법으로 자신의 혈액을 특수 처리 후 원심 분리한 것인 PRP를 이용한 탈모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PRP 내에는 이러한 혈소판들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다양한 성장인자들이 주변 세포들의 증식을 촉진하고 콜라겐 등의 성분들을 풍부히 합성하도록 자극해 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를 재생시킨다.

따라서 탈모치료에도 효과적으로 빠른 모낭 주변 혈관 신생기, 퇴화기, 휴지기 모낭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튼튼하고 굵은 모발을 생성할 수 있다.

도움말 = 탈모전문클리닉 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