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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티저널]여름철 문제성피부, ‘여드름균’ 줄이는 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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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1 | 조회수 | 333 | ||||||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높은 기온과 강렬한 햇볕이 도시를 달구는 여름이다. 기온이 올라가면 체내 호르몬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그야말로 여름은 피부관리 비상시기다.
◆ 규칙적인 생활, 신체적 스트레스는 줄이자 = 밤을 꼬박 새우며 공부나 일을 하면 피부에 기름기가 많이 생기고,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잠을 제대로 못 잔 것이 신체적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그 스트레스 때문에 피지선을 자극하고 피지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 월경, 피지의 생성을 촉진하는 요인 = 황체 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생리가 끝난 후 2주일째부터 다음 생리 시작 3~4일전까지 가장 활발하게 행동한다. 이 시기에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면 여드름이 생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피부를 깨끗이 하고 스트레스 완화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매번 이런 현상이 반복된다면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잘못된 화장습관 = 사춘기의 여드름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치유된다. 성숙해진 모공이 조금씩 넓어지기 때문에 피지 배출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여성들은 사춘기가 끝날 때쯤부터 화장을 시작하여 적절하지 못한 화장에 의해 모공을 막아 화장품에 의한 여드름을 발생하게 한다. 또 기름기가 많은 화장품은 기름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모공둘레의 피지와 잘 결합하여 모공을 막아버린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 선택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적합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 청결을 유지하며, 주1,2회 각질 제거로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한다. 또 수분제품으로 유분이 없는 화장품으로 가볍게 하고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이 관리 후에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꼼꼼하고 계획성 있는 관리를 하는 것도 여름철 피부트러블을 막는 지름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