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얼굴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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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OSEN]여름 끝났어도 자외선 방심은 금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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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9.16 | 조회수 | 642 | ||
직장인 이수진(25세) 씨는 즐거웠던 여름휴가를 보내고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울상을 짓고 있다. 그 동안 보이지 않던 주근깨, 잡티가 점점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피부톤까지 칙칙해지면서 그녀는 큰 마음을 먹고 피부 관리실에서 관리를 받기로 했다. 하지만 본인의 피부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좋다는 말만 믿고 관리 받던 이 씨는 결국 부작용이 나타나 더 큰 고민에 빠졌다. 피부관리실을 포기하고 피부과를 찾은 그녀는 그리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말에 후회 반, 그리고 안심 반의 생각이 들면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 씨처럼 많은 여성들이 여름 내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피부 관리실에서 관리를 받거나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오히려 좋지 못한 결과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아 본인의 판단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은 “매년 여름이 끝나갈 때쯤이면 그 동안 자외선으로 고생한 피부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많다”며 “색소질환이 고민이라면 화장품 등으로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기미나 잡티 등의 색소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점은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지고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기미, 잡티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마스터 IPL’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스터 IPL은 IPL에 기본을 두면서도 기존의 IPL이 가지는 주근깨, 잡티, 안면홍조, 잔주름, 늘어난 모공 등의 피부 개선과 함께 '특수 필링'과 냉동이온영동요법을 비롯한 색소 차단술을 병행하여 '색소침착' 치료의 효과를 높이도록 하는 치료 방법이다. 모든 기미와 잡티를 치료해주는 시술이 그러하듯 마스터IPL도 한 번에 완벽한 치료로 호전되지 않고 반복치료를 통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마스터 IPL 시술 후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지만 몇 가지는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시술 후 일주일 정도는 치료 부위의 색이 일시적으로 진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라지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시술 후에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해주는 것이 좋은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꼼꼼히 바르고 야외활동 시에는 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여름이 지나갔다고 해서 자외선을 무시하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항상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가을철에도 ‘자외선 주의’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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