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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마스터IPL’로 건조한 날씨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자

작성일

2010.12.09

조회수

538

날씨가 추워지면서 장롱 안에 있던 두꺼운 겨울 옷들을 하나 둘씩 꺼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따뜻한 외투는 물론, 니트와 모자, 장갑, 목도리 등의 소품들도 보이고 있다.

물론 추위를 막기 위해 신경을 써야 할 부분들이지만 겨울일수록 사람들이 종종 잊어버리는 것이 있는데 바로 ‘피부관리’가 그것이다.

올해는 유독 추위가 일찍 찾아와 사람들의 피부 고민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가 피부에 악영향을 주어 칙칙하게 만들고 기미나 잡티의 고민까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이가 심하게 되면 공기가 건조해지고 피부는 수분을 제대로 머금지 못해 각질이 생기고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나 잡티 등의 색소질환이 생길 우려가 있다.

그렇다면 기미를 효과적으로 없애고 깨끗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의 도움말을 얻어 자세히 알아보자.

얼굴의 눈가나 이마 등에 흑갈색의 색소가 나타나는 증상을 ‘기미’라고 하는데, 이는 주로 자외선 노출에 의해 생기며 이 외에도 개인의 몸 상태나 외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생기게 된다.

이런 색소질환은 예방이 제일 중요하며 기미를 예방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 방법은 화이트닝 화장품 등의 기능성 제품이다. 그러나 이런 제품들은 예방의 차원이 더 강하며 효과의 차이도 개개인에 따라 다르고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도 기미 등이 질환은 쉽게 해결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이미 생긴 기미나 잡티 등의 질환은 전문적인 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피부는 예민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을 늦추면 트러블이 생기며, 이 또한 복합적인 문제가 생겨 한 가지 방법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를 복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기미나 주근깨, 잡티, 모공 등의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개선할 수 있는 ‘IPL’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터 IPL은 광대역 복합 파장의 빛을 주기적으로 피부에 방출하여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색소뿐만 아니라 탄력과 잔주름 등 복합적인 피부 트러블을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는 시술방법이다.

기존의 IPL이 가지는 주근깨, 잡티, 안면홍조, 잔주름, 늘어난 모공들의 피부를 개선시킴과 동시에 가을철 피부 보호뿐 아니라 근본적인 피부 문제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특수필링과 IPL, 색소차단술을 병행한 시술이기 때문에 피부의 미백, 기미, 주근깨, 잡티 등 멜라닌 색소성 질환의 개선에 유용하며 더불어 얕은 필링과 색소차단술을 통해 전반적인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부가 손상된 채로 방치하게 되면 회복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피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조기 치료와 세심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