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동안’인 사람들의 공통점은 몇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조건은 바로 ‘투명한 피부’를 들 수 있다.

피부는 스트레스 여부, 운동, 평소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데, 최근에는 물광피부, 도자기피부 등 동안 피부를 지칭하는 다양한 단어들이 생겨나면서 이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동안 연예인들을 보면 연예계를 대표하는 피부미인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들로는 아이돌 여그룹 2NE1의 산다라박, 임수정, 최강희 등이 있다. 이 들은 모두 피부가 좋고 외모도 출중하며 실제 나이보다 3~5살 정도 어려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연예인들의 동안 외모 관리 비법 중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무엇보다 동안 피부를 만들려면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려면 수분공급이 중요한데, 보습제품을 통해 수분을 공급하는 것 보다 평소 하루에 7잔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피부가 재생되는 시간은 밤 12시~2시 하루 7시간 이상을 자는 것이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잦은 야외활동으로 자외선 등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보습과 영양 마스크팩, 각질관리, 레이저 피부치료 등 피부관리 전문샵이나 피부과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관리를 한다,

하지만 피부에 좋다고 무턱대고 관리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어, 피부관리 전 피부테스트와 함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레이저 피부치료의 경우 주위에서 좋다는 말만 믿고 피부상태 점검 없이 치료 받았다가 색소침착이나 화상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근 안면홍조, 기미, 주근깨, 넓은 모공, 여드름, 여드름흉터 등 병변에 맞게 맞춤치료가 가능한 마스터IPL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스터IPL는 IPL시술 후 특수기계를 이용하여 피부를 진정시키고 열려 있는 세포막이나 모공을 통하여 피부 상태에 따라 재생촉진인자나 미백 또는 색소생성 억제인자를 주입해 줌으로서 레이저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자극 및 색소침착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치료 만족도를 높여준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IPL은 기존 레이저 치료와는 달리 진피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열손상이 거의 없이 피부표면에 있는 멜라닌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또한 단일 파장의 광선을 방출하는 레이저 장비와는 달리 540nm∼950nm 파장대의 광선이기 때문에 아주 강한 파장의 빛을 피부에 주기적으로 방출시켜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뿐만 아니라 여드름, 모세혈관확장, 모공 등 여러 가지 피부질환 치료가 가능하다.

이러한 마스터IPL의 가장 큰 특징은 짧은 시술 시간과 시술 부위에 자극이 적어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 등의 일상생활에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는 다는 점이다.

 동안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런 연예인들은 자신의 관리를 위해 부단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피부나 외모관리를 한다. 어떻게 보면 한 광고의 카피처럼 ‘동안은 만들어 지는 것’이 더 옳은 말인지도 모른다. 이처럼 내 스스로 관리하고 가꾸면 연예인 못지 않은 동안 피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도움말 = IPL전문클리닉 <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